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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의 모든것

태국 여행 회화 3개만 알면 생존 가능

by 정보의 홍수 2020. 4. 29.

태국 여행을 계획 사는 중이라면 한 번 정도는 태국어를 검색해 보게 된다. 그리고 한 번 정도는 누구나 태국어를 들어 봤을 것이다. 오늘 글에서는 태국 여행 시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알아두면 좋은 태국 여행 회화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다. 사실 태국어를 몰라도 태국 여행은 가능하다. 관광의 나라답게 어느 정도의 영어가 통용이 된다. 그렇다고 해서 태국이 영어를 주 언어로 사용하시지는 않는다. 다만 그들이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영어를 배워두는 거 같다.





태국어는 알파벳으로 이루어진 언어가 아니고 고유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처음 태국어를 접하게 되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된다. 글자라고 하기보다는 그림에 가까운 언어이다. 지금은 태국어를 읽고 쓰고 할 줄 알지만 처음 태국어를 배울 때는 막막함에 어디서부터 공부를 해야 할지 몰랐다. 태국 여행을 계획하고 언어를 알아두는 데 있어서 굳이 태국어를 읽을 필요까지는 없다. 몇 단어를 알아두고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영어를 사용해도 되지만 외국인이 자기 나라의 고유 언어를 사용한다면 더 친절하고 사랑스럽게 봐줄 것이다. 


첫 번째 회화 : 싸왓디캅 (카) <안녕 하세요>


이 말은 태국어자신을 몰라도 많은 사람이 아는 단어이다 바로 인사이다. 처음 만나든 여러 번 만나든 헤어지든 모두 이 단어자신을 사용 할 수 있다. 성조가 있는 태국 여행 회화이지만 이 단어는 성조자신을 무시하고 말해도 다 알아듣는다. 영어로 HI !! 하는 것보다 싸왓디 자신을 해주는 게 좋을 것이다. 여기서 기억할 점은 태국어는 남자와 여자가 다르게 말을 한다. 바로 마지막에 "캅" 그리고 "카" 이렇게 붙여 줘야 한다. 남자는 모든 말끝에 "캅" 여자는 "카" 자신을 붙여주므로 차이자신을 둘 수가 있다. 남자인 내가 "카"라고 말끝에 붙이면 나자신을 트렌스젠더가 되고 싶은 남자로 생각할 것이다. 인사를 할 때 손을 합장을 해주면 좋다. 상대방에게 대한 예의의 표시이다. 합장은 턱 아랫부분까지만 손을 올리고 고개는 숙일 필요 없이 말로만 인사 하면 된다. 



두 번째 회화 : 헝남 유 티 나이 ? 캅(카) <화장실이 어딘가요?>


해외여행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태국 여행 회화이다. 다행히 태국어 어디를 가나 화장실이 잘 준비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단어만 알고 누구에게든 물어보면 가장 가까운 화장실을 알려 줄 것이다. 심지어 화장실 앞까지 친절하게 데려다주는 일도 있다. 참고로 태국의 화장실에는 휴지가 비치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쇼핑센터 화장실이 아닌 경우 휴지가 없으므로 꼭 휴대용을 챙겨서 다니기 바란다. 



세 번째 회화 : 타오라이 캅(카) <얼마입니까?>


정말 많이 쓰는 단어 중 하나이다. 길거리에서 물건을 살 때, 마트에서 계산할 때, 음식을 사서 계산 할 때, 택시비를 지불 할 때 등 정말 이 단어를 사용하게 된다. 영어를 쓰기도 하지만 태국어로 "타오라이" 캅(카)를 한다면 장사를 하는 사람도 외국인이라고 쉽게 바가지를 씌우지 못할 것이다. 얼마입니까? 라는 의미도 있지만, 정확히는 얼마? 라는 단어이다. 키가 얼마입니까? 나이가 몇 살입니까? 이럴 때도 다 쓰는 단어이다. 



이 정도 단어만 알고 가도 영어와 같이 사용한다면 태국 여행에서 좀 더 특별한 추억과 기억을 갖고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 정확한 발음이 아닐 거라는 두려움 때문에 주저하지 말기 바란다. 입장 바꿔서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서투른 말투와 억양으로 "안녕하세요"라고 한마디만 해도 우리는 신기하게 쳐다보고 기특하게 생각하는 것처럼 태국 사람들도 우리의 서투른 말투와 억양을 더 좋아하고 귀엽게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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