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국 여행의 모든것

태국 여행지 추천 TOP4 직접 경험한 후기

by 정보의 홍수 2020. 5. 2.

태국 혀행지 하면 딱 떠오르는 곳 바로 방콕이다. 혹은 파타야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 어디가 되었든 태국 여행지는 늘 흥미롭고 늘 설레게 한다. 사실 태국은 가볼 만한 아니 꼭 가야 할 곳들이 참으로 많이 있다. 코로나 사태가 진정이 된 후 내가 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나의 계획에 한 번쯤은 추가 혹은 고려해볼 만한 곳을 추천해 보겠다.




방콕

태국의 상징인 수도 방콕. 도시 자체가 크지는 않지만, 서울의 강남 한복판보다 높은 건물들이 더 많다고 보면 된다. 방콕으로 여행을 계획한다면 먹거리 볼거리 관광 쇼핑 등에 목적을 두고 여행을 계획하면 된다. 교통수단도 다양하다. 택시, 지상철, 지하철, 오토바이 택시 등 어디든 편하게 움직일 수 있는 장점들이 있다. 많은 호텔이 있으므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퀄리티의 호텔에서 묵을 수 있다. 또한, 방콕은 밤 문화의 중심지라고 말할 수 있다. 낮과 밤이 다른 방콕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밤 문화가 발달한 곳이다. 방콕을 중심으로 북쪽에는 아유타야 남쪽으로는 담늰사두억(수상시장) 후아힌 등 관광지들이 있어서 원데이 투어로 다른 지역을 방문할 수도 있다.




파타야

방콕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곳이며 이곳은 방콕에서 가까운 곳으로 바다를 보고 휴양을 하기 위해서 많이 방문한다. 파타야 자체만을 보면 바다나 아름답지는 않지만, 배를 타고 조금만 들어가면 코사멧과 같은 아름다운 섬들이 존재하고 그 안에서 숙박도 저렴하게 할 수 있어서 좋은 휴양을 즐길 수 있다. 파타야는 레저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충분하다. 교통편은 방콕에 비해 좋은 편은 아니다. 택시와 썽태우라고 불리는 마을버스가 있고 만약 오토바이를 운전할 수 있다면 추천한다. 파타야의 또 다른 유명지는 바로 워킹스트리트 거리이다. 낮에는 정말 한산하지만, 저녁이 되면 분위기가 완전히 뒤바뀌는 곳이다. 성서에 나오는 소돔과 고모라의 한 장면처럼 유흥과 밤 문화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




푸켓

남쪽에 있는 태국에서 가장 큰 섬. 섬이긴 하지만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서 차로 쉬게 드나들 수 있다. 또한, 섬 안에 공항이 있어서 한국에서 직항으로 푸켓으로 도착할 수 있다. 푸켓은 태국의 대표 휴양지이다. 즐길 거리 그리고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고, 다른 지역보다 파도가 강한 편이라 수상 레저를 즐기기에도 충분하다. 많은 호텔과 먹거리들이 있으며 섬답게 물가는 조금 비싸지만, 한국보다 많이 저렴한 가격으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방콕과 파타야를 가본 사람이라면 꼭 한번 푸켓도 가보길 추천한다.




치앙마이

태국의 북쪽에 있는 도시이다. 옛 태국의 수도였기도 하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기 때문에 곳곳에 유적지들이 많이 존재한다. 치앙마이는 유적지를 보기 위해서 가는 곳은 아니다. 치앙마이를 가는 목적은 자연을 즐기기 위해서이다. 더운 태국 날씨지만 이 지역은 산이 많아서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기온이 서늘하다. 많은 먹거리 그리고 커피의 고장답게 맛좋은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태국의 소수 민족의 삶도 볼 수 있고 야시장에서 저렴한 기념품들을 구입 할 수도 있다. 푸켓과는 정말 100% 반대되는 곳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곳이 바로 태국의 북쪽 지역이다. 교통은 중심지에서 움직이는 건 문제가 없다. 썽태우라는 마음 버스가 자주 다닌다. 하지만 관광지를 찾아 가야 하는 경우는 국제면허증을 신청해서 직접 운전한다면 정말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방콕 파타야 푸켓 치앙마이 이렇게 4곳을 꼽아 봤다. 한국으로 치면 서울 강원도 부산 정도일 것이다. 이외에도 태국은 가볼 곳이 정말 많다. 앞으로 한 곳씩 내가 가본 곳을 중심으로 글을 적고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