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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의 모든것

태국코로나 최근 근황

by 정보의 홍수 2020. 5. 26.

태국코로나

 

국내 코로나가 주춤하는 거 같더니 이태원 코로나 사건으로 다시 불안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태국의 상황도 다시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사실 태국 사람들도 한국의 코로나 상황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있다. 왜냐면 하루빨리 상황이 좋아져야 자유롭게 입국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태국인이 한국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관광비자를 먼저 받아야 하고 입국해서는 거주하는 곳 주소와 한국인 보증이 필요하다. 그리고 48시간 이내에 코로나검사를 받아서 이상이 없다는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그 후 14일 자가 격리 후 외출이 가능하다. 실제로 많은 번거로움이 있으므로 쉽게 입국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반대로 한국사람이나 다른 나라 관광객이 태국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어떤지도 궁금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태국코로나 최근 근황에 관해서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태국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은 6월 30일까지 모든 외국인은 특별한 사유가 있지 않은 한 태국땅을 관광 목적으로 밟을 수 없다. 다행히 태국 공중 보건부가 한국을 위험국가에서 제외했다는 소식은 반가운 소식이 분명하다. 3월에 한국과 그 밖의 나라 11개 지역을 위험 국가로 지정한 후 2달여만의 일이다

 

 

 

한국이 비교적 코로라 사태를 잘 방어한다는 취지에서 그런 결정을 한 거 같다. 하지만 앞서 말한 바와 같이 6월 30일까지는 태국을 입국할 수 없다. 한편에는 아마도 더 연장되어 8월 휴가를 태국으로 가기에는 힘들지 않겠냐는 말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태국은 관광으로 먹고사는 나라인데 이렇게 문을 걸어 잠그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태국현지 상황

 

아마도 상대적으로 태국코로나 사태를 잘 방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 같다. 5월 중순 통계를 보면 확진자는 3,000명 정도에 사망자는 56명으로 발표가 났다. 사실 나는 이 수치를 믿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 정부 차원에서 방어를 단단히 하는 건 잘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태국 경제가 무너지는 점을 걱정해서 서둘러서 관광객을 받아 버리면 걷잡을 수 없이 바이러스가 퍼지는 사태도 생길 수 있다. 태국은 남한의 5배 정도 되는 큰 지역에 위생 사태나 보건 자체가 많이 떨어진다. 국민의 생각이나 습성 자체도 철저하게 깨끗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의 방침은 잘하는 것 같다.

 

 

태국 현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많이 힘든 상황인 건 분명하다. 백화점과 쇼핑센터 음식점 그리고 교통수단인 지상철 지하철 모두 정부의 제한이 있어서 영업을 중단하고 다시 재개되기만을 기다렸는데 5월 15일 일부 제한적으로 영업이 허용되었고 6월 1일 3차 발표로 더 완화되는 태국 현지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거 같다.

 

 

하루빨리 모든 게 정상화 되어 전과 같이 활발한 태국 방콕의 활발한 모습 그리고 부적 이는 태국의 국제공항인 쑤완나품 공항을 밟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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