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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의 모든것

2박 3일 태국여행

by 정보의 홍수 2020. 4. 25.

동남아 여행을 2박 3일로 가능한 걸까? 태국이라면 가능하다. 충분히 가능하다. 


하지만 여러 곳을 가기보다는 한 지역 혹은 2곳만 간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간단하게 어떤 일정으로 계획을 짜야 2박 3일 일정 태국 여행이 가능한지 포스팅해보겠다. 




보통 이런 일정으로 태국여행을 계획하는 경우는 주말을 포함해서 계획하기 마련이다. 출발은 금요일 저녁으로 해서 토요일과 일요일 신나게 놀고 일요일 저녁 비행기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면 월요일 아침이면 도착할 수 있다. 누가 이런 살인적인 일정으로 태국을 갈까 싶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이런 일정을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물론 이런 2박 3일 일정은 기본 체력이 받쳐줘야 가능하다. 보통 금요일 저녁에 출발하는 비행기 시간은 22시 혹은 새벽 2시 항공편을 이용하면 좋다. 잠은 비행기에서 잠을 깊이 자야 한다. 괜히 비행기에서 영화를 시청하거나 다른 일을 하다가는 다음날 일정에 큰 차질이 생길 수 있다. 




1일 차(토) : 아침에 방콕 국제공항에 도착하면 보통 바로 호텔 체크인이 안 되기 때문에 미리 호텔이 이야기해서 이른 체크인을 신청해두기 바란다. 보통 체크인은 오후 2시 이후 가능하다. 만약 호텔에서 이른 체크인이 안 된다면 짐만 로비에 맡기고 일정을 시작하면 된다. 첫날 일정은 주로 방콕 시내에서 즐기기 바란다. 동선이 너무 멀면 지치기도 하고 이동하는 부분에 많은 시간을 버릴 수 있으니 유의 바란다. 




2일 차(일) : 미리 신청한 하루 원데이 투어가 있으면 이용하면 좋다. 방콕 시내에서 1~2시간 이동하면 즐길 수 있는 여러 곳의 관광지가 있다. 그중 한두 군데를 선정해서 다녀오면 기억에 남는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때 원데이 투어는 오전 8~9시에 출발 하므로 미리 체크아웃하고 짐은 로비에 맡겨둬야 한다.  원데이 투어는 마치고 돌아오면 보통 4~5시 정도 될 것이다. 마무리는 마사지(샤워가 가능한 곳) 지와 저녁 식사로 마무리 할 것을 추천한다. 



일요일 저녁 한국 출발 항공편은 새벽 2시 정도가 보통이므로 공항으로 출발하는 시간은 넉넉하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 하루하루 어떤 계획으로 일정을 진행해야 할지는 하나씩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다. 




이 글의 요지는 태국 방콕 여행은 2박 3일로도 충분히 가능한 일정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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